작품 소개
“그래. 죽여 봐, 그럼.” 도박중독자인 엄마의 딸로 태어나 평생 빚을 갚으며 살아온 사영. 사영은 엄마 대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우리의 연은 네가 우리한테 돈을 갚아야만 끝나.” “……몸을 팔라는 말씀이신가요?” “너처럼 쓸모 있는 애를 그렇게 쓰긴 아깝지.”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던 어느 날, 사영은 정체불명의 서늘한 인상의 사내, 유건을 만나게 되고. 그의 반강제적인 입사 제안에 결국 사영은 빚을 갚기 위해 유건의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백사영.” “죄, 죄송해요.” “뭐?” “제가 다 죄송해요. 제가 전부 사과드릴게요. 그러니까 제 친구 좀 용서해 주세요.” 유건은 사영의 주변에서 친구들을 하나씩 떼어내며 그녀를 외톨이로 만들게 되고, 사영은 비로소 자신이 유건의 덫에 걸려들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5년 후. 유건의 곁에서 빚을 갚는 데만 전념한 사영은 곧 자유의 몸이 된다. 희망에 부풀어있던 그날, 유건은 말한다. “끝나야 끝난 거라고 했잖아. 그러게 왜 멋대로 희망을 품었어.” “…….” “그게 사람을 얼마나 잔인하게 죽이는데.” 유건의 곁에서 벗어나려는 사영과 그녀를 완전히 망쳐버린 남자, 유건. “사영아. 나는 너 안 보내. 내가 널 보내는 일은 없어.” 집착과 애증으로 얽힌 두 사람의 팽팽한 로맨스.
작품 정보
〈나를 망친 남자〉는 이로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DIELNUE 디엘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23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6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