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단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 빙의했는데, 막장 피폐 감금물이란다. “오늘부터 여기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을 거다. 도망칠 생각은 꿈도 꾸지 마.” 그보다는…. ‘언젠가 질리면 놔주겠지!’ 그 전까지는 편하게 살 생각이다. “근데 삼시세끼는 챙겨 주시는 거죠?” “착각이 아니네. 너 페로몬 줄줄 흘리고 있잖아.” “네?” 그는 아무 대꾸도 없이 다시금 목덜미에 코를 묻었다. “이게 요망하게 굴 줄도 알고.” 저를 부르는 음색에 반응하듯 퍼지는 오메가의 페로몬에 재범은 당장 그를 삼켜 버리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그것을 굳이 거부할 생각이 없었다. “오메가 아니라더니. 어디서 이렇게 페로몬으로 유혹해?” “저기, 이게 그러니까요. 제가 서, 설명을…….” “흐앗!” 은솔은 목덜미를 뭉근하게 핥는 말캉한 감촉에 화들짝 놀라 뒷말을 까먹어 버렸다. “이은솔, 잘 들어.” 재범이 고개를 물리고, 검지로 먹기 좋은 과실처럼 붉은 입술을 툭 쳤다. “너 지금부터 나랑 아주 몸으로 화끈하게 노는 거야. 동의하지?”
작품 정보
〈감금 피폐물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는 엔나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뷰컴즈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7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22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7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88 늘어 누적 8.2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1점, 리디 4.8점(1,3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