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우가 눈을 뜬 건 미세한 진동 소리, 불편한 움직임, 그리고 뭔가 달뜬 느낌 때문이었다. 이이이잉- 이이이잉- “아, 아, 뭐야, 아, 윽! 하으윽…….” 현우의 양팔과 양다리가 대 자로 치과 환자 베드 같은 곳에 묶여 있었다. 그리고 양쪽 유두에, 자신의 좆에, 그리고 애널에 기구들이 달라붙어 제각기 움직이고 있었다. “서빈아……. 윽, 하아.” 이런 짓을 할 사람은 그날 묘하게 얌전히 태도로 돌아간 서빈밖에 없었다. 뭐. 좋아, 일단은 하는 대로 맞춰주자. 서빈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서빈아, 형 보고 있어? 아, 다시 갈 것 같… 아, 형 갈게, 아, 아……!” 다시 한번 사정하고, “하으읏! 하으으…으응, 아, 하아, 아, 전립선 터질 것 같아, 으응!!” 다시 사정하고, “아아아응, 젖꼭지 간지러, 간지러, 간지러어흑…….” 다시 사정하고, “서빈아, 이만 애태웠음 됐잖아…. 형, 이제 힘들다. 아하으윽…. 으응!!” 또다시 사정하고, “아으으응, 서빈, 아, 아, 아파, 이제 아파, 이제 정액 안 나와. 제발, 제발…. 하으으윽!” 또다시 사정하고, “아아아아아! 하으윽…! 서빈아! 서빈아! 흐아응….” 젖꼭지가 유륜의 주변까지 빨갛게 붓다 못해 떨어져 나갈 만큼 자극될 때까지, 지나치게 많이 사정한 성기가 더 이상 발기 상태를 잘 유지하지 못할 때까지, 전립선이 지나치게 자극되어 전립선액을 다 뿌릴 때까지, 한계까지 자극된 몸으로 분수는 물론 오줌까지 지려버릴 때까지 서빈은 나타나지 않았다.
작품 정보
〈현우야, 좆 놀리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어〉는 비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24였다.
평점은 리디 4.5점(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