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망했다. 내가 씨받인가 보다.”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살해당하는 단역, 황제의 씨받이다. 셀린은 적당히 밤을 무를 계획을 세웠다. 살아야 하니까. ‘미친… 왜 이렇게 잘생겼어…?’ 그런데 황제가 너무 잘생겼다. 목소리까지 완벽하면 어떻게 하자는 건데. 솔직히 딱 까놓고, 이렇게 잘생긴 남자랑 만날 일은 없잖아. “황후가 후사를 위해 애쓰라던가? 몸을 열고 내 씨를 받으라고?” 진도가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안 돼요, 돼요, 돼요. 돼요! 그래, 욕망에 굴복하자. 이 얼굴을 거부하는 건 죄를 짓는 일이다. 사람이 성실하게 살아야지. 황제의 발끝이 맞닿았다. “너는 내 것이다.” 황제가 손을 뻗어 셀린의 턱을 들더니 그대로 입을 맞췄다. 셀린의 입술이 벌어지고, 혀가 불쑥 들어왔다.
작품 정보
〈운명을 거절하기엔 황제가 너무 잘생겼다〉는 자스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오스다.
평점은 리디 3.8점(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