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생 학대하던 친부를 밀어 죽인 죄로 8년을 복역한 유정원은 남들 시선 따위 상관하지 않았다. ‘은인’의 유해를 좋은 곳에 모시겠단 목표만 바라보며 악착같이 일하던 어느 날. 악명높은 조직폭력배 소굴 <블루문> 뒷골목에서 지나치게 잘난 남자와 마주쳤다. “유정원.” “이름 예쁘네? 하는 짓이랑 다르게.” 돈 귀신으로 악명이 자자한 깡패 새끼, 백현제. 정신 차렸을 땐 이미 그에게 목숨을 저당 잡힌 뒤였다. 하지만 남자를 두려워하는 마음보다 속죄라는 목표가 더 컸기에 정원은 함부로 속단했고, 거래했다. “그럼… 돈 주고 살래요?” “얼만데?” “후하게 불러 봐. 사고 싶어 죽겠으니까.” 몸만 주면 될 일이었건만, 붙박일 곳 없던 마음이 오가더니 “넌 저깟 것 때문에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날 속였고, 난 그런 기만에 당한 거고…. 그래, 계속 이렇게 살자, 우리.” 용서할 수 없는 관계란 걸 알고도 놓아지지 않았다. “죄책감이든 뭐든 상관없어.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어.” 사랑이 자꾸만 그들을 좀먹는다.
작품 정보
〈목숨값〉은 새벽해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오렌지트랙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57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