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저 이도교들을 교리대로 처형해라!” 미네르바 왕국이 시먼 제국의 사절단들을 죽여 버렸다. 이에 분노한 제국이 전쟁을 선포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미네르바 왕성은 수성에 유리해 당연히 승리를 예상했다. 미리 축배를 들며 시먼 제국을 비웃는 그 순간, 그자가 나타났다. 시먼의 황제는 미네르바의 왕에게 세 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시먼 제국과 교역할 것. 둘째, 미네르바의 왕위 계승권자들이 직접 시먼 제국의 수도에 와 삼 년 이상 머무를 것. 셋째, 왕위 계승권자 중 하나를 하렘에 보낼 것. “저는…… 폐하의 전리품이에요…….” 그 말을 들은 황제의 턱선이 미묘하게 풀어졌다. 왕족으로서의 자존심 같은 것은 그녀에게 없었다. 자신은 그저 황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편리한 도구로서 보내진 것이다. “저는 폐하의 것이니…… 원하시는 대로 취하시기를…… 흡!” 겨우 더듬지 않고 뱉어낸 말은 황제의 입 안으로 빨려들어 갔다.
작품 정보
〈괴물 황제의 전리품 공주〉는 사슴묘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문릿노블이다.
평점은 리디 3.2점(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