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대학생 짝사랑공 헌신공 #까칠수 매년 이때쯤이면 꽃가루가 잠잠해질 법도 한데 올해는 유난스럽게 극성이란 게 기꺼웠다. 하루 종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흩날리는 꽃가루에 주안은 안 그래도 예민한 성격에 제대로 지랄을 시작했지만 다 괜찮았다. 그 순간 옆에 올려 둔 인센스 스틱이 툭 떨어져 방바닥에 산산조각이 났다. 안 그래도 꽃가루 때문에 향에 예민한 주안이 또 재채기를 시작할까 급히 서랍을 내려놓았는데 왈칵 그 안에 있는 자위 기구들이 쏟아져 내렸다. “에에…… 에이취!” 고개를 돌려 식겁하고 주안을 바라보려던 찰나 땅바닥에 덩그러니 내버려진 딜도와 젤이 눈에 들어왔다. 주안은 얼굴이 시뻘게진 채로 재채기를 시작했다. 한 손에는 딜도를, 한 손에는 입을 가린 주안이 너무 놀라 히끅! 딸꾹질마저도 이어졌다. 그 순간이었다. 주안의 페로몬이 사정없이 펼쳐진 건. 그리고, 한태인이 간신히 잡고 있던 무언가가 탁― 하고 끊어졌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주안의 아랫구멍에 태인이 자지 끝을 들이밀었다. 반쯤 감긴 주안의 눈이, 한껏 벌어진 입이 마치 꿈만 같았다. “주안아……, 주안아.” 마지막 이성의 끈이 끊어지기 직전에 태인의 그렁그렁한 목소리로 주안을 불렀다. 알 듯 말 듯 고개를 주억거린 주안의 달뜬 신음 소리가 들리자마자, 태인이 단숨에 구멍으로 좆을 들이 꽂았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간질간질 꽃가루》
작품 정보
〈간질간질 꽃가루〉는 검은양복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08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