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상처녀 외유내강 존댓말남 다정남 연하남 직진남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고작 결혼이 망했을 뿐인데. 인생이 망한 것 같다. 이혼했지만 아직도 망령처럼 따라붙는 전 남편에 대한 기억에 괴로워할 때, 무심코 틀어놓은 TV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귀에 꽂힌다. “힘들 땐 등산을 해요... 세상의 시끄러운 일, 복잡한 일은 모두 발밑의 세상에 두고, 모든 걸 초월해 버린 듯한 느낌이랄까요?” 나은은 충동적으로 TV 속 남자가 말한 그 산으로 떠난다. 자신을 돌멩이 보듯 무심했던 전 남편에 대한 기억과 과거는 모두 산 아래로 던져 버리기 위해서. 문제는 기억과 과거를 던져 버리기도 전에 길을 잃었다는 것. 거기에다 폭풍우까지 덮쳐 홀딱 젖어버린 채 저체온으로 죽게 생겼다. 한참을 헤매다 발견한 산장에서 가까스로 몸을 피한다. 그런데 이 산에서 길을 잃은 건 나은 혼자가 아니었나보다. 거센 비바람을 뚫고 갑자기 들이닥친 한 남자. 추위에 파랗게 질려 덜덜 떠는 나은을 향해 조심스럽지만 다정하게 묻는다. “...제 체온이 좀 높은 데... 안아드려도 될까요?”
작품 정보
〈저체온〉은 샨리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클린로즈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4년 12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4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