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좋아해, 하디.” “미안한데, 니나. 너 그 말 오늘까지 열두 번째야.” 정략 결혼 상대이자, 소꿉친구를 짝사랑한 지도 햇수로 벌써 12년 째. 지금 당장 날 좋아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 거라 굳게 믿었었다. 그런데. ‘내가 시한부였다니.’ 우연한 사고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됐다. 이곳이 소설 속이라는 것도. 그리고 나는 그 소설 속에 나오는 하디의 (시한부) 전 와이프였다. 아무래도 이 결혼, 엎어야 할 것 같다. ……어차피 하디도 내게 관심 같은 건 없을 테니까. “니나, 아직 안 늦었어. 내가 모든 걸 다 바로잡을 수 있어. 제발…….” 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디가 하는 모든 말은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그런 다짐은 내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 하지 그랬어.”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변명의 여지가 없어. 그때는…… 그게 최선인 줄 알았어.” “널 이해해, 하디. 근데 이해하는 거랑 별개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아. 그러니 이제 그만 사과해도 돼.” 푸른 눈이 절망감으로 번져갔다.
작품 정보
〈짝사랑의 연애를 응원했을 뿐인데〉는 딱쥐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CL프로덕션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3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2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14.6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