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연우 씨도 나 기다렸어요?” “네?” “또 세 시간이나 기다렸나 해서.” 첫사랑이 무서운 이유가 무식해서라고들 하지 않나. 내가 그랬다. 무식하고, 집요하고, 고집스러웠다. “피상은 사랑하지만, 추상은 싫어해. 그래서 상상력이 빈약하고.” “…….” “오연우 씨 생각하며 혼자 하는 것도 한계예요.” 저질스러운 말에 당황하고 칭찬에 얼굴을 붉히는 오연우가 좋았다. 눈물을 흘릴 때마다 나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도. 그런데 왜 사람들은 우리 연우를 아프게 하지 못해 안달일까. 나만 보고 싶은 오연우를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못살게 굴까. “오연우 씨가 보기엔 내가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만큼 괜찮은 남자예요?” 뭐가 됐건 나쁜 건 다 내가 해야지. 우리 연우는 좋은 것만 봐야 하니까. 좋은 것만 듣고, 보고, 좋은 세상에서 잘 살았으면 해. “안녕, 언제 봐도 예쁜 오연우 씨.”
작품 정보
〈재벌 집 둘째 아들〉은 무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봄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6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26.4만, 1,22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6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