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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저게 뭐야?] 하얀 뒷덜미가 보일 정도로 짧았던 레오의 금발 머리가 순식간에 허리까지 오는 긴 백금발이 되었다. 키도 이전보다 10센티 이상 작아졌으며 남자라면 전혀 있을 수 없는 가슴이 나오고 몸의 뼈대 또한 얇아졌다. 탄탄했던 몸의 근육이 서서히 빠지고 부드러운 살결이 드러났다. 마르셀은 당혹스러움에 눈을 감으려 했지만 인형의 몸이라 뜻대로 되지 않았다. 까만 유리알에 봉긋한 가슴과 얇은 허리, 굴곡진 엉덩이, 부드러운 허벅지가 담겼다. 타인의 손에 닿은 적 없는 듯한 새하얀 피부를 집요하게 보며 자신도 모르게 아래에 힘이 들어갔다. 땀 때문에 살갗에 달라붙은 셔츠를 겨우 벗은 레오니는 자세를 바꿔 엉덩이를 세웠다. 마르셀은 저도 모르게 숨을 삼키며 음란한 광경을 지켜봤다. 매끈하게 뻗은 등줄기와 야하게 흔드는 엉덩이에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낡은 베개에 얼굴을 묻힌 레오니는 아까보다 신음 소리가 줄었지만 끊기는 듯한 음색이라 마르셀에겐 더 적나라하게 들렸다. “흐으윽. 싫어. 더는 싫어. 누가 나 좀 살려 줘.” 레오니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시트를 구기며 서럽게 울었다. 언제부터 이런 몸이 됐는지 정확히 모른다. 이젠 해가 지는 밤이 되면 레오니는 무섭고 두려울 뿐이었다.

작품 정보

〈후작 영애는 밤마다 황태자 앞에서 운다〉는 서큐버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벨벳루즈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5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4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5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172였다.

평점은 리디 4.3점(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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