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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결혼식 일주일 전에 약혼자가 도망쳤다. 그래서 그의 동생과 결혼했다. 수도사였던 다넬은 나와 결혼하기 위해 환속했고, 억지로 맺어진 부부는 도대체 서로 맞는 부분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 매일 밤 이어지는 의무적인 관계만 빼고. 사실 나는 다넬에게 큰 기대가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수녀원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첫날밤의 신방에 들었다. 인생의 절반을 수도원에서 보낸 남자이니 어디에 뭘 넣는지 알기나 할지 의심스러웠다. 그런데 그날, 생전 처음 섹스하다 기절한 것이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다.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행위가 이토록 즐겁다면 평생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어쨌든 결혼은 했으니까, 이 남자의 아내로 사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느 늦은 밤, 남편이 내 가랑이를 빨면서 자위하는 꼴을 보기 전까지는.

작품 정보

〈어쨌든 결혼은 했으니까〉는 신예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넥스트 프로덕션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3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42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3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684였다.

평점은 리디 4.2점(6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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