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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제국 내에 방탕하기로 이름 난 클레마티스 공녀, 로즈. 2년 전 결혼한 그녀는 남편 매브릭과는 형식만 유지한 부부일 뿐이다. 그러나 갑작스레 닥친 위기에서 그녀를 구하고자 움직인 건 남편뿐이었다. 그리고 회귀한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남편과 진정한 부부가 되고자 의욕에 차지만, 매브릭은 계속 냉랭하기만 한데……. * * * “……야심한 시간에 찾아와서 대체 무얼 하는 겁니까?” 언짢은 목소리마저 반갑게 들리다니. 아니, 가슴이 터질 듯 설레다니. 평소라면 자신이 미쳤다고 인정했을 게 뻔했다. 하지만 지금의 로즈는 달랐다. 가슴. 로즈는 저 가슴에 안겼었다. “부인, 지금 무얼…….” 툭, 로즈의 손이 그의 가슴에 닿았다. 매브릭이 흠칫 떨었다. 떨림마저 반가운 건 살아 있기 때문인가. 아니, 아무래도 좋았다. ‘뭐야…… 이거.’ 매브릭은 마지막에 처참한 꼴로 죽었다. 자신을 단단하게 안았던 몸에 몇 개의 검이 꽂혀 있었는지 세기도, 그 광경을 기억하기도 싫었다. 검이 꽂혔던 가슴이 온전한지 보고 싶었을 따름이었다. ‘감촉, 죽인다……!’

작품 정보

〈남편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는 문시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인피니티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8월 1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4화다.

평점은 리디 4.4점(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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