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메가보다 더 예쁜 알파 X 색기는 1도 없는 순진 오메가 성공한 오메가의 애완동물로 살고 있는 알파 유안. 어느 날 그의 집에 웬 돼지, 아니, 고양이가 쳐들어온다. 정말 큰맘 먹고 키워 보려 했는데 이 고양이, 알고 보니 옆집 고양이다……! 심지어 고양이 주인은 헤헤 웃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멍청한 오메가. “지금 복숭아가 제철이라……. 한번 드셔 보세요!” “울양이 보살펴 주신 거 너무 감사해서, 제가 청소해 드리고 싶어요!” “제가 저녁도 해 드릴까요?” 그런데, 이 멍청이가 자꾸 사람을 귀찮게 한다. 그것도 모자라……. “근데요, 혹시……. 오메가세요?” * * * 꼭 사람처럼 입을 쫙 벌려 하품을 한 고양이가 제 머리통을 쓱쓱 유안의 가슴에 문질렀다. 애처럼 보채는 것 같기도,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것 같기도 했다. 비슷한 행위를 분명 어제도 목격했는데,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그런지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옷 너머로 스치는 감각이 너무 몽글몽글하고 따스했다. 유안은 저도 모르게 팔을 움직여 고양이를 폭 끌어안았다. 그러자, 고양이가 지난밤 무릎 위에서 그랬던 것처럼 고롱고롱하는 소리를 냈다. 그로 인한 야트막한 진동이 고스란히 유안에게 전해졌다. 유안의 심장까지 같이 고르릉고르릉 울리는 것 같았다. 그즈음, 유안은 살짝 미친 소리를 중얼거렸다. “너…… 우리 집 고양이 할래?”
작품 정보
〈집 나간 고양이를 찾다가〉는 솔베이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녹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532였다.
평점은 리디 4.4점(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