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이 작품은 ‘컨트보이’ 소재 및 자보드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멸망해도 난 따뜻한 붕어빵을 구울 거야. 회귀 999번을 하고 F급 헌터에서 SSS급 헌터가 된 주인공 ‘지국화’의 이야기 담긴 현대 판타지 웹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붕어빵 굽기>란 소설을 재밌게 읽었던 ‘남청우’는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그 작품을 읽지 않고 하차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뜻밖에도 원작의 악역과 주인공이 커플링으로 맺어져 있는 2차 동인지 <멸망하는 세계에서 컨트보이 오메가로 살아남는 법>이란 해괴망측한 작품의 지국화로 빙의하게 된다. 그곳에서 원작의 최애였던 ‘안보름’과 마주하게 되지만 그 또한 이상한 낌새를 보이고, 원작과 달리 붕어빵 굽는 날들보다 원작 악역과 최애에게 시달리며 떡을 치는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그 더럽고 상스러운 거 전기로 튀겨버리 전에 도로 집어넣어라.” 나타났다. 전격계 헌터로 ‘지국화’의 ‘회귀 능력’을 빼앗으려고 하는 ‘멸세붕’ 최대의 ‘악역’이자 급 떡상하고 있는 캐릭터. 그리고 날 원작인 ‘멸세붕’에서 하차하도록 만든 장본인. ‘씨발, 이 좆같은 상황에서 날 구하러 온 게 서필겸 새끼라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갑자기 멋대로 나타난 거지. 날 구하러 온 게 아니지 않나. 구해줬으면 하는 건 순순히 내 희망 사항일 뿐인데…. 그렇다고 저 눈 쭉 찢어진 여우같은 서필겸 새끼한테 구해진다고? 씨발, 그것도 모양 빠지고 개같이 싫은데. 저놈한테 구해지는 것만은 이쪽에서 먼저 사양하고 싶다. 차라리 보름이 좆을 빠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읏, 형… 갑자기….” “우웁, 웁….우읏….” 조금 전까지 고추 먹기 싫다고 입 꾹 닫던 금쪽이는 어디에 갔을까. 벼락이 내리쳐서 잠시 천지개변이 일어나기라도 한 것일까. 반찬 투정하던 금쪽이는 사라지고 대신 좆같은 서필겸 새끼 피하려고 허겁지겁 눈앞에 있는 안보름의 발기한 좆을 빠는 비굴한 나밖에 남지 않았다. ‘턱 아파. 안보름, 미친놈…. 고추 존나 커.’ ‘자지’라고 하는 것보다 ‘고추’라고 하는 게 조금 더 거부감이 덜했다. 그래, 이건 아주 매운 고추야. 먹고 나면 입도 얼얼하니 맵고 침도 추잡하게 줄줄 흘러내릴 테지만. 눈 딱 감고 먹으면 별거 아닌 걸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다고 생각하면 이 고추 아니, 오이고추만 한 걸 먹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씨발, 근데 오이고추가 청양고추처럼 너무 매워.
작품 정보
〈원작은 분명 있었지 말입니다〉는 얼음복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아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8월 5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9월 23일, 미스터블루 2025년 9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20화, 조아라 120화(10월 17일), 봄툰 60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9월 24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9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653이었다.
평점은 리디 3.6점(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