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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강’의 조직원이자 베타인 이선창에게 오랜 시간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정부로 살아온 열성 오메가 김영소. 어느 날 보스가 살해당하고, 이선창이 장부를 가지고 잠적한 탓에 김영소는 조직의 브레인이자 실세인 우성 알파 강윤호와 만나게 된다. 강윤호는 김영소가 본 적 없는 최상위 포식자였다.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런 우성 알파의 페로몬은 첫 만남에서부터 김영소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고, 남자 오메가를 질색하던 강윤호 역시 아름답고 처연한 열성 오메가 김영소에게 무섭게 빠져든다. 김영소의 히트와 제 러트를 함께 보내고도 제 마음을 부인하던 강윤호였지만, 조직에서 그를 제거하라는 명이 내려온 순간 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실질적인 조직의 실세였음에도 매사에 권태만을 느끼며 한발 물러서 있던 강윤호였다. 그런 그의 안에서 김영소를 향한 집착과 보호본능이 깨어난 순간, 판은 뒤집혔다. 제 오메가를 지키려는 우성 알파의 짐승 같은 폭주가 시작되었다. . . . “근데 씨발, 내가.” 내가 널 얼마나 더 봐줘야 하는데. 이성이 꼬리를 감추고, 김영소를 안으라 말한다. 함락된 것은 자신이었다. 젖은 눈에, 붉은 몸에, 그리고 나풀대는 몸짓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것을 어쩌면 처음부터 알았는지 모른다. “네……?” 인정하고야 마니 속이 후련해졌다. 강윤호는 약 기운에 러트의 발작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명백하게 느끼면서 머리를 차갑게 비웠다. 다음 단계는 뭘까. 이다음은 너를 구하는 것일까, 집어삼키는 것일까. “참아야 될 이유가 있나.” 거친 숨결이 김영소의 쇄골에 닿고 문득 낮은 실소와 함께 강윤호가 속삭였다. 번뜩이는 눈빛에 살기와 닮은 것이 일었다. 어느새 엉덩이로 내려온 손이 맨살을 주무른다. 뜨거운 손의 열기에 김영소는 아래가 화끈거렸다. “정말, 아…… 괜찮으세요? 뭐, 뭐예요……? 주사 맞으신 거.” 과해지는 호흡, 핏발 선 붉은 눈동자, 불안정한 파동의 페로몬. 마약이 분명하다고 확신한 김영소가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았다. “저 보, 보세요. 정신 차리셔야 해요. 이사님.” 드물게도 매우 또렷한 상태의 정신이었다. 한 번도 제게서 도망치려 한 적 없는 김영소의 애처롭게 뜬 눈이 간절하게 자신을 향해있다. 사람을 개로 만들어 버리는 그 망측한 약물에 희롱당하는 거라면, 네가 뭘 해줄 수 있는데. “니깟 게, 뭘 할 수 있는데.” 팔에 닿는 김영소를 끌어당겨 품에 깊게 안았다. 뽀얀 살결에 얼굴을 묻으며 아랫입술을 짓씹었다.

작품 정보

〈소문난 오메가〉는 고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6년 3월 19일, 봄툰 2026년 5월 19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30화, 봄툰 6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22일, 봄툰 2026년 5월 19일, 미스터블루 2026년 3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8 늘어 누적 1.5만이었다.

평점은 리디 3.9점(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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