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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해당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최정상 S급 에스퍼 팀 드뷔어의 단 한 명의 가이드. 그 악마는 은태의 삶을 산산이 망가뜨렸다. “은태야, 난 네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머리까지 어떻게 된 줄 알았잖아." 부모를 죽이고, 빚을 지우고, 더는 살아갈 수조차 없게 인생을 파괴했다. “당연히 우리 그룹에서 한 일이지. 슝, 쾅. 즉살로 보내드렸다고 하더라.” 은태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그 끔찍한 악마를 죽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설령 그 악마의 뒷배에 S급 에스퍼들이 있어도 은태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S급 에스퍼들의 가이드를 죽인 죄는 은태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유일한 가이드를 잃은 에스퍼의 복수 방식은 끔찍하고 잔혹했다. "죽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 이 높이에선 뼈만 부서지지 안 죽어." 에스퍼의 발길질은 망설임조차 없었고 그렇게 은태는 악마를 죽이기 전보다도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죽고 싶다. 죽고 싶어. 언제쯤 이 고통이 끝날까? 하지만 운명은 은태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고장난 은태에게 또 하나의 형벌이 내려졌다. 미치도록 증오하는 괴물들의 구원자로 발현한 것이다. “빌지 마. 어차피 넌 나랑 이 지옥에서 계속 살아야 돼.” 괴물이 은태에게 손을 뻗었다. 넌 내 거야. 그런 환청이 들리는 것만 같았다. (본문 中) 그가 도망치지도 못하고 다리만 덜덜 떨며 고개를 푹 숙인 여자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다시 고쳐졌다고 했지. ‘말은 똑바로 하나.’ 은태 앞에 선 그가 무감한 얼굴로 손을 들어 은태의 입술 틈으로 제 엄지를 밀어 넣었다. 다가온 손에 소스라치게 놀란 은태가 입을 벌린 순간 엄지가 그대로 파고들어 혀를 눌렀다. “당신도 나도.” 마치 음성이 전기라도 되는 듯 은태가 파르르 떨었다. “사람답게 살 운명은 못 되나 본데.” 은태를 바라보던 그가 은태가 왔던 방향으로 느리게 시선을 돌렸다. 그가 이미 아는 존재가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엔 이번에도 당신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남자 친구랑 몰래 다시 놀고 있었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그가 제 엄지를 입에 물리고 남은 나머지 손가락으로 은태의 턱을 확 당겨 들어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고개를 가까이 해 시선이 피할 수 없이 얽혔다. “내 거로 태어난 건 당신의 죄이지 내 잘못은 아닐 테니까.”

작품 정보

〈S급 에스퍼의 가이드를 죽였다〉는 유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튜베로즈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5월 28일, 봄툰 2025년 6월 2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6월 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60화, 봄툰 81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11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6월 4일, 봄툰 2025년 6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230이었다.

평점은 리디 3.9점(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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