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290] "야, 더워. 저리 좀 떨어져." "……싫은데. 네가 에어컨 세게 틀어서 추워서 그런 거거든?" 10년도 넘게 가깝게 지내온 부랄친구 정하루, 그 녀석이 요즘 조금 이상하다. 녀석과의 거리가 묘하게 좁아진 것이다. 틈만 나면 어깨를 기대오고, 옷깃을 쥐는 하얗고 마른 손끝과 평소답지 않게 붉어진 귓바퀴와 살결, 스칠 때마다 흠칫 떨리는 뜨거운 숨결까지. 라면이나 끓여 먹고 같이 게임하던 평범한 자취방에서, 녀석의 눈빛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깃들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중성적이고 여린 외모에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 놈이라 그런지,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묘한 기분만 자꾸 든다. 아무래도 정하루, 이 녀석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게 분명했다.
작품 정보
〈내 부랄친구 서큐버스〉는 하나둘 제작자의 로맨스 캐릭터채팅이다.
바베챗에서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