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집이 너무 멀어 어렵게 오피스텔을 구했다. 입주 첫날, 물이 끊겨 오피스텔 지하에 있는 사우나에 갔다가 이상한 놈을 만났다. “거기가 작은 남자는 별로야.” 나를 똑바로 보며 또박또박 힘주어 말한 남자가 옆을 유유히 지나갔다. 미친 사람과 싸워봐야 나만 손해라 무시했는데 민망한 꼴을 들키고 말았다. 게다가 출근 첫날, 그 남자가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걸 알고 경악했다. “고동훈 씨, 여긴 김수동 씨요. 두 사람이 동갑이니까 편하게 잘 지내요. 수동 씨는 동훈 씨를 잘 좀 알려주고요.” 팀장이 다른 직원들에게 나를 소개하다가 수동이라는 남자 옆에 멈춰 서서 말했다. “이름만 비슷한 거겠죠. 다른 곳은 서로 좀 많이, 아니, 아주 다를 수도 있고요.” 대체 이놈을 어쩌면 좋지?
작품 정보
〈내가 오는 시간에 가는 너〉는 파이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엘미디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76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