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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랫 풀 다운 머신입니다. 광배근 운동에 큰 효과가 있죠.” 교양 버라이어티 쇼 ‘빛나는 Go!’ 진행자인 강빛나. 그녀는 프로그램 촬영차, 연예인보다 더 인기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 차혁명이 운영하는 ‘몸짱클럽’에서 PT를 받게 된다. “아하하. 트레이너님, 몸매 비결이 뭐예요?” “비결이랄 게 있겠습니까. 그냥 운동하는 거죠.” “이거 하나 드실래요?” “다른 사람 손닿은 음식, 안 먹습니다. 감사하지만 사양하죠.” “누가 보면 저한테 엄청 선 긋는 거로 오해하겠어요.‘ “아나운서님, 이미지 관리 안 합니까.” 결벽증에 까칠하고 차가운 혁명은 언젠가부터 빛나의 마음속에 훅 들어온다. “일어났어요?” “기억이… 안 나요. 우리… 잤나요?” 이런 전개로 흘러갈 줄은 그녀도 전혀 몰랐지만 말이다. 프로그램 회식 다음 날, 혁명의 집에서 깬 빛나. “강빛나 씨, 제가 지금 좀 나쁜 짓을 할 건데… 기분 나쁘면 뺨을 후려쳐요. 기꺼이 맞아 줄 테니까.” 그가 마음먹고 행한, 난생처음의 나쁜 짓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결과는? [미리 보기] “딱 한 병만요. 저 아직 취하려면 멀었다고요.” “강빛나 씨, 너무 경계심 없는 거 알아요? 아무 데서나 이렇게 취해서 정신 못 차리면 남자들이….” “저 아직 안 취했고요. 차혁명 씨가 아무나는 아니잖아요? ‘욱빛나’ 소환시키는 지옥의 사자인걸요. 우린 서로 취향도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고, 대화할수록 서로 화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관계인데. 그쪽 눈엔 저 여자로 보이지도 않을 텐데요 뭐.” 헤실헤실 웃는 빛나를 보고 그가 눈썹을 와락 구겼다. 그녀의 말에 울화가 치미는 듯 이를 앙다문 그가 마음을 가라앉히는 듯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조금 더 있다가 입을 열었다. “아직도 그날 일, 기억 못 하시나 본데… 우리가 서로 취향도 안 맞고 성격도 안 맞는 건 인정하지만 저한테 강빛나 씨, 여자 맞습니다. 그것도 아주 매력적인 여자요.” “……!” 그의 눈동자가 이글이글 타올랐다. 빛나는 짙은 눈동자에 시선을 빼앗겼다. 아… 위험한가? 그 남자가 치명적으로 섹시한 건 사실이었다. 그의 말처럼 취향이나 성격이 안 맞는 것과는 별개로 빛나 역시 그에게 남자로서의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아주 위험할 정도로. “이것도 말씀드렸지만, 빛나 씨가 술 마시고 정신 못 차릴 때 이미 나쁜 짓 했어요. 오늘도 더 마시면 제가 참을 수 있을지 장담 못 하겠습니다.”

작품 정보

〈나쁜 짓 좀 할게요〉는 서진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재처가 없다.출판사는 마담드디키다.

평점은 리디 4.4점(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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