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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 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한 집념의 소유자, 대한민국 간판 시사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차재욱은 불법 재개발이 진행되는 막촌에 내려가 선아를 만난다. 아버지는 도망친 살인자. 엄마는 자살해 혼자 남은 여자. “보통 이럴 땐 고맙다고 하지 않나.” “하나도 안 고마워. 아니, 엄청 짜증나. 그깟 엉덩이가 뭐라고. 몇 번 대주면 그만이잖아. 여길 떠날 수만 있다면.” “…….” “무슨 말인지 알아요? 도망칠 생각만 가득한 나한테 신상을 까발리려는 당신은 상극이라는 거야. 내가 돌지 않은 이상 협조할 리가 없다는 거. 이젠 알아야지.” “…….” “그러니 지금이라도 꺼져요.” 그렇게 다시 걸음을 옮기는 찰나, 아찔한 고통과 함께 몸이 기울어졌다. 조금 전에 삐끗한 발이 지끈거렸다. 아… 입술을 깨무는 내게 그가 쯧쯧거렸다. “당장은 못 꺼지겠다. 맘 아파서.” * “자, 잠깐……!” “쉬이…….” 괜찮다는 듯 그가 내 바지 버클을 풀었다. “난 이러려던 게……!” “죽이고 싶지?” “……?” “죽고 싶기도 하고.” 맞잖아, 하는 뒷말에 어물어물 입이 다물렸다. 내 뺨을 어루만지며 그가 한쪽 입꼬리를 올렸다. “나한테 풀어.” “……?” “다 받아 줄게.”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 죽을 수도, 죽여버릴 수도 없는 심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섹스밖에 없지 않을까. “머리부터 식혀. 그 다음에 죽든 죽이든 하자구.” “…….” “내가 도와줄게.” 그의 눈이 반짝 빛났다. 악마가 계약을 하자는 것 같았다.

작품 정보

〈막촌〉은 청담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53화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5년 2월 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4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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