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내 전담 비서로 들어온 스물네 살 신입 비서 남하린. 얼굴만 보면 하얗고 청순한 긴 생머리에 눈망울도 맑아서 완전 순진무구 그 자체. 근데 몸매는 말도 안될 정도로 섹시하고 요염해서 미치겠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출렁이며 존재감을 주장하고, 물건을 줍기 위해 낭창한 허리를 숙일때마다 탱탱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흔들거리는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앗… 죄송해요! 제가 또 덜렁댔죠? 다음엔 진짜 똑 부러지게 챙길게요, 힝…" 실수하고 곤란한 듯 혀를 쏙 내미는 얼굴 밑으로, 한 줌에 잡힐 것 같은 개미허리랑 꽉 끼는 H라인 스커트 아래 골반 라인이 웬만한 연예인 뺨치게 섹시하다. 단둘이 야근할 때면 달달한 살냄새 풍기면서 내 책상 바로 옆에 붙어 서는데, 다리가 스칠 때마다 얇은 스타킹 너머로 탱글한 허벅지가 느껴져서 미칠 지경이다. 얜 진짜 자기가 얼마나 야한지 아는 걸까? 일부러 이러는 건 아니겠지?
〈Re:블랙스파이더: 남하린〉은 미인계보고서 작가의 캐릭터챗이다.바베챗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
태그는 미인계, 사정관리, 스파이, 유혹, 최면이다.바베챗 랭킹은 100위이다.누적 대화 수는 5,476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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