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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부잣집 딸이란 소문이 돌아도 굳이 정정하지 않았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면 된다. 가난하다고 손가락질을 받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러나 침묵으로 만든 아늑한 지서의 세상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깨지기 시작했다. ‘진짜’인 신재언을 만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모든 것을 가진 신재언에겐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지 모른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신재언과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비밀 유지도 되는 건가요? 학교에는 소문나지 않았으면 해서요.” 한 달에 100만 원이라는 조건에 재언의 과외를 거절하지 못한 지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내가 싫어?” “아니.” “그럼…… 좋긴 해?” “……아니.” 제 마음을 온전히 보이는 재언과 달리 솔직할 수 없는 지서. “왜 이렇게 머리를 못 써. 내가 너라면, 사귀어 주는 척하고 과외비 두 배는 받겠다.” “…….” “왜 그걸 못 해. 그게 뭐 어렵다고.” 끝내, 재언의 곁에서 도망친 지서. 12년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하게 되는데. “……지서야. 아무래도 아직 안 끝난 것 같아, 나는.” 묻어 놓은 추억이 흘러나와 일렁거리는 듯했다.

작품 정보

〈첫 계절〉은 서혜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11월 29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8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8화, 카카오페이지 88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8월 17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12월 2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1,000, 카카오페이지 255, 봄툰 10 늘어 누적 177.5만, 4,759, 1,513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 카카오페이지 10.0점, 리디 4.6점(230명), 원스토리 4.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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