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눈을 뜨면 낯선 천장이 보인다. 책상에 놓인 일기장, 그걸 읽으면 내 기억이 4년 전 어떤 날에 멈춰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믿고 싶지 않아 계속 읽어 보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의미 없이 살아가던 어느 날, “저 배달 왔는…….” “……연해수?” 만나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도경을 마주쳤다. “……아, 안녕. 잘 지냈어?” “안녕? 피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내가 반가운가 보다?” “……반갑지. 오랜만, 이잖아…….” “꼴은 또 왜 이래.” 초라한 몰골에 뒤늦게 부끄러움이 훅 끼쳐 왔다.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고 싶었다. “다행이네. 너도 잘 살고 있는 거 같지는 않아서.” 그때, 그의 신랄한 한마디가 비수처럼 날아와 가슴에 콱 박혔다.
작품 정보
〈어둠이 삼킨 첫사랑〉은 한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4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8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4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31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