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나 걱정해? 오빠 친동생도 아니잖아.” “그야, 피는 안 섞였지만, 넌 내 동생이니까.” 스무 살이 되자마자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오빠 친구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친동생 같다는 이유로 차이고 과거의 흑역사로만 남겨 뒀는데…. “어, 강희민 선수 아니야?” “희민 오빠가 왜….” 강희민. NBA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이 된 남자. 환호하며 웅성거리는 선수들 사이에서, 오직 아린만이 망연한 표정으로 낮게 중얼거렸다. “…망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동생 같다는 이유를 앞세워 제게 철벽을 치던 그가. 차아린이라면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하며 과잉보호하던 강하민이. 눈이 돌아 짐승처럼 저를 탐하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엔 친동생 같은 존재로, 그다음엔 필요할 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오빠. 그만. 이렇게 오래 자리 비우면…. 다들 눈치채지 않을까?” “그러니까. 빨리 끝내 줄게.”
〈골 잘 넣는 오빠 친구 [19세 완전판]〉은 비비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스마트빅에서 맡았다.
태그는 다정남, 동정남, 몸정>맘정, 스포츠물, 운동선수이다.누적 조회 수는 642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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