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레드라벨클럽의 세 번째 초대장! 야하고 발랄하게 돌아온 KEN작가의 신작 아름다운 꽃의 왕국 플로레아는 대대로 여왕이 다스려 온 나라. 현 여왕 리시안서스는 아름답고 현명하나 남자에 통 관심이 없어 후계가 불안정하다. 그때 이웃나라 헤이반의 침략 소식이 들려오고 작정하고 맞선 플로레아의 반격에 마침내 승기가 기울기 시작한다. 그 포로이자 진상품으로 끌려온 것은 다름 아닌 전장의 검은 사자, 아슬란! 플로레아인과 다르게 야성적이고 강한 그 모습에 리시안서스는 한눈에 반하고 마는데? “그대는 오늘부터 내 수청을 들도록 해라.” 도도하고 기품 있는 S기질 여왕님과 긍지 높고 강하지만 허당인 검은 사자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알콩달퍽 로맨스! <출판사 서평> <본문 속으로> 아슬란의 입술을 타고 더운 숨이 뱉어졌다. 아슬란이 걸친 플로레아의 의복은 나방의 날개처럼 얇아서, 맞닿은 피부의 체온이 생생히 느껴졌다. 여왕이 입고 있는 옷 또한 그럴 것이다. 그리 생각하기가 무섭게 아슬란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큿, 이러지 마시오, 여왕!” “리시안이라고 불러라. 잠자리에서 멋없는 사내로군.” 리시안은 그리 말하며 왼쪽 가슴에 고개를 살며시 기대었다. 격렬한 아슬란의 심장 소리가 리시안의 귀를 타고 들어와 그녀의 심장마저 울렸다. 야생 동물 같은 사내다. 리시안은 아슬란을 갖고 싶었다. 저를 원한다 말할 때까지 이 사내를 잔뜩 괴롭히고 싶었다. “나는 그대와 잠자리에 들지 않을 것이오.” 아슬란은 쓰디쓴 살구를 씹어 뱉듯 말했다. 리시안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다짐과도 같았다. 하지만 아슬란은 그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작품 정보
〈여왕과 사자〉는 켄·KEN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앤씨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8년 11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0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343 늘어 누적 8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리디 3.9점(6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