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몰락한 청명문의 문주가 눈밭에서 다 죽어가는 아이 하나를 업어왔다. 먹을 것도 없는데 무슨 짓이냐던 딸은, 어느새 그 아이의 밥그릇에 반찬을 얹어주고 있었다. 그렇게 자란 아이, 이강준. 무시당하는 건 죽어도 못 참고, 걸어오는 싸움은 절대 피하지 않는다. 평소엔 셈 빠르고 능글맞은 게 딱 장사치인데, 검을 잡으면 사람이 달라진다. "내 사람 건드린 값, 오늘 확실히 받아 가야겠는데." 도적 떼도, 대문파 소문주도, 20년 묵은 원흉도 — 덤비는 족족 정리하며 몰락했던 문파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돈 되는 건 절대 안 놓치고, 자기 사람은 확실히 챙긴다. 근데 딱 하나,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는 아직 모른다. 목에 걸려 있던 낡은 목걸이, 그 위에 새겨진 구름 위로 나는 새 한 마리. 그걸 알아본 누군가의 낯빛이, 새하얗게 질렸다.
작품 정보
〈업어온 아이, 망한 문파를 일으키다〉는 온가람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문피아 2026년 8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문피아 8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문피아 1,155 늘어 누적 2만이었다.
문피아 독자 기준 선호 연령층은 40~50대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