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가 죽었다. 남은 것은 빈 쌀독과 빚더미, 그리고 돌려줘야 할 몇 가지 물건뿐이었다. 그것들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강호로 나섰다. 한 걸음마다 인연이 남고, 돌려보낸 것보다 더 많은 것이 따라왔다. 돌아가는 길은 멀었다. 귀로만리행(歸路萬里行).
〈귀로만리행〉은 글먹는쿠마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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