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년 전 화재 사건으로 사고의 기억을 잃은 하수빈, 2021년에 GBS 방송국과 INTV 기획사가 합작한 탐정체험관 시즌 2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면서, 기획부장 최민준과 처음으로 알게 된다. “절 아세요?” “네. 지금은 알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지만, 어쩐지 싫지 않았다. 그리고 낯설지 않았다. 그렇게 어릴 때 그녀를 불 속에서 구해 준 소년을 연상시키는 민준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어릴 적 사고의 기억을 모티브로 했던 시나리오에도 박차를 가한다. -네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 싶을 때, 그때 내 소원 한 가지만 들어줬으면 한다. 어느덧 그들이 참여한 시나리오는 테마파크 탐정체험관 시즌 2로 정식 확정되어, [피아니스트]라는 제목으로 오픈하게 된다. [피아니스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20년 전 화재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 또한 밝혀진다. 그렇게 모든 기억을 회복한 수빈은, 그때까지 항상 곁을 지켜준 민준과 함께 하길 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는 새로운 장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조용히 지켜보던 수빈의 아버지 윤석이, 돌연 어릴 때부터 정해둔 사람을 만나보라고 압박을 넣기 시작한다. “그 친구는 네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렸다.” 한동안, 수빈은 기억도 희미해진 소년이 괴물이 되어 자신을 뒤쫓는 악몽에 시달린다. 소년이 그녀에게 생명의 은인이었던 것은 분명했고 감사하고 있지만, 결혼은 다른 문제였다. 결국, 그녀는 민준과의 사랑을 지키는 한편, 동시에 성인이 된 소년을 만나 담판을 짓기 위해 주변에서 조력자들을 모으고,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도움을 받아가며 고군분투한다. 마침내, 윤석이 권한 정혼 상대로 알려진 남자와, 맞선 자리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숨겨져 있었던 [불의 기억]과 비밀이 밝혀지는데… 불의 기억, 잃어버린 시간 저를 아시나요? 네, 지금은 알지 않습니까? 20년 만의 재회 넌 괴물 20년 전의 약속 그 약속은 이제 당신과 지키고 싶은데 나를 꼭 알아봐 줘
작품 정보
〈불의 기억을 연주하다〉는 제니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