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폴리네르 제국의 상징은 다름아닌 ‘새’! 새를 신성시하며 섬기는 제국에 하나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으니... [이 땅에 은빛과 금빛으로 이루어진 신조(神鳥)가 내려오는 날, 비로소 제국은 영원한 영광을 누릴 것이다.] 바로 먼 과거에 내려온 신탁이었다. 해석은 제각각이었지만, 사람들은 언젠가 이 땅에 ‘신조(神鳥)’가 내려오길 손꼽아 기다렸다. 그렇게 수백 년이 지난 평화롭던 어느 날. 천계로부터 주먹만 한 '알' 하나가 이 땅에 강림했다. 제국의 황제, 리샤르는 애타는 마음으로 아기새의 탄생을 응원했다. 미리 지어둔 그 이름을 빨리 불러주고 싶었다. ‘피닉스’ 그야말로 신조에 걸맞은 웅장하고 찬란한 이름이었다. 찌지직- 뚜껑 모양으로 알의 윗부분이 완벽하게 조각났다. 다들 긴장한 채, 아기새의 첫 울음소리를 기다렸다. 퍽-! 이럴 수가! 새끼임에도 힘이 엄청났다. 아기새는 뚜껑 껍데기를 거칠게 밀어 올렸다. 늠름한 새가 틀림없었다. 그때, 알 속에 숨어있던 아기새가 고개를 쏙 내밀어 모습을 드러냈다. 리샤르는 그 순간, 자그마한 새와 눈이 마주쳤다. “쮸리쮸리.” “아?” “엉?” 여기저기서 멍청한 소리가 들렸다. 알을 깨고 나온 것은 쭈굴쭈굴한 맹금류의 새끼가 아니었다. 웬 보송보송한... “밀가루?” “솜사탕?” “뭐야 저게?” “쮸리쮸리.” 손바닥보다 작은... 하찮은 은빛 새가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표지 일러스트 By Abyss(@STUPIDDRAGON_)
작품 정보
〈새황후〉는 양과람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0년 11월 30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3월 30일, 리디 2025년 8월 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57화(10월 25일), 네이버시리즈 152화, 리디 152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5년 8월 6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12월 30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3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05,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997.5만, 4.2만, 1,558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8점, 네이버시리즈 9.9점, 리디 4.1점(1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