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눈을 떴을 때, 나는 내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남은 것은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는 힘과 새까맣게 물든 두 눈뿐. 사람들은 나를 샤타라고 불렀다. 암흑 군단에서 가장 악명 높은 크나르크. 필멸자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이름은 따로 있었다. 미트라. 한때 인간이었던 나는 어째서 이런 존재가 되었을까? 사라진 기억 속에는 무엇이 감춰져 있을까? 그리고 세상이 전설로만 알고 있는 어둠의 신, 바준그라. 그의 종들은 나를 ‘위대한 아버지의 첫째 딸’이라 부른다. 문제는 그가 나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그를 만나면 내가 더 이상 예전의 샤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챌 거라는 것. 나는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어둠의 신이 나를 찾아내기 전에.
작품 정보
〈어둠의 신이 내 아버지다〉는 라온서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8일이다.2026년 10월 30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0화다.
최근 7일(10/24~10/30) 조회수는 노벨피아 5 늘어 누적 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