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좋아해. 널, 연모하고 있어.” “죄송합니다만, 소저. 듣지 못한 걸로 하겠습니다.” 율은 지금까지 희아와 닿아 있던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적 같아 더 바라는 건 사치라고 생각했다. 그걸 알면서도 바라게 된다. 하나, 제 과거가 그녀마저 잡아끌어 어둠에다 처박아버릴까 봐 두려웠다. 자꾸만 밀어내고 모르는 척했다. 연모하고 있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시선들. 율과 희아가 서로를 마주 보는 날은 올 수 있을지. 그의 가슴속에 부는 바람은 언제쯤 그칠지. “당신을 만났기에, 저는 다시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진실을 말해야 했다. 그녀를 위한다는 위선으로 거짓을 읊어, 그녀를 슬프게 해선 안 되었다. “희아.” 율이 부드럽고 애달프게 그녀를 불렀다. “연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처음 만났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표지 일러스트 : 녹시
작품 정보
〈바람이 부는 끝에〉는 한하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9년 1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4화, 카카오페이지 74화(10월 25일), 원스토리 74화(10월 21일)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4년 11월 20일, 네이버시리즈 2020년 9월 22일, 카카오페이지 2019년 12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84,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25.9만, 695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