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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아동학대, 자살, 살인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현행법률과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작품 정보

〈변호사 윤리강령〉은 메이에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5년 12월 5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12월 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59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12월 9일, 미스터블루 2025년 12월 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11,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846, 888이었다.

평점은 리디 4.8점(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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