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쇤네가 살던 동리(洞里)에 흰 까마귀의 눈물이 만병통치약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죽음의 산, 영묘산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예화를 기다리는 것은 식솔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였다. 함정에 빠져 죽어 가는 예화를 산군(山君)이 발견하는데. “이상한 걸 주워 왔군.” “신지에 두고 올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송장을 갖고 오면 어떡해?” “죽지 않은 걸 보면 우리와 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백오의 시선이 축 늘어진 여체를 흘끔 바라보았다. “좋아. 선연인지, 악연인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 그는 열이 펄펄 끓는 여인의 손을 잡았다. 순간 여인의 열기가 제 냉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한평생 그를 괴롭혔던 냉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순간이었다. ‘이건 마치 날 위한 제물 같잖아.’ 백오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미소를 지으며 작은 손을 다잡았다.
작품 정보
〈뜨거운 제물〉은 세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이템포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1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5월 14일, 조아라 2024년 10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8화, 카카오페이지 88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88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3월 10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5월 14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12월 2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11,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105.5만, 957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