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십 년 전, 실패해서 버렸던 세이브파일을 다시 열었다.그런데 세이브 속 세계는 멈춰 있지 않았다. 내가 떠난 뒤에도 시간은 흘렀고, 내가 버린 동료들은 살아남았으며, 실패했던 세계에는 무려 11년이 지나 있었다. “기다린 건 맞아요. 용서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더 이상 게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세계. 다른 세이브를 열면 또 다른 역사가 이어지고, 죽은 사람은 로드한다고 살아나지 않는다. 아이템을 현실로 가져올 수도 있고, 서로 다른 세이브의 기술과 자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결국 알게 됐다. 내가 버린 세이브파일은 저장 데이터가 아니었다. 모두 내가 없는 동안에도 계속 살아온, 진짜 세계였다.
작품 정보
〈버린 세이브파일이 전부 살아 있었다〉는 노벨K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