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와 살래?” 거리를 전전하며 살아온 소녀 하리샤 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은발의 사냥꾼 루카스. 그에게 주워진 이후 그 사람만이 제 세상의 전부였다. 하지만 나약한 자신은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수배범과 맹수를 사냥하는 루카스와 대륙을 여행하며 살아가던 하리샤는 어느 날 그의 고향 대륙 북부 샤호크 왕국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루카스와 뜻하지 않는 이별을 하게 되는데……. 그녀는 아직도 자신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자신이 언젠가 버릴 거라고, 스스로를 짐짝 취급에 쓸모없는 존재라 여기고 있다. 그것은 그녀가 자존감도, 타인에 대한 신뢰도 바닥나 있기 때문이었다. 안타까웠지만 동시에 원망스러웠다. 자신의 진심을 아직 모르는 걸까.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데. “하리샤. 평생 나와 살래? 이대로 영원히 말이야.”
〈설국의 짐승이 원하는 것 [19세 완전판][단행본]〉은 약과는맛있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디엘미디어에서 맡았다.
태그는 다정남, 소유욕/독점욕, 속도위반, 순정녀, 순진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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