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의 외전은 메인 커플이 아닌 서브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편] 2003년 4월. 서울 최대 폭력 조직 ‘북두파’의 두목 류호근의 저택 별채 뒷마당에서, 무석은 강렬한 붉은 색의 봄을 만났다. 평생 오메가의 페로몬에 거의 반응한 적 없던 열성인 그가 공포를 느낄 만큼 강렬한 향을 풍기는. 류호근의 아들 류예훤은 붉은 눈을 빛내며 무석에게 세 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거스르지 마. 배신하지 마. 그리고…… 건드리지 마.” 오랜 시간 쌓여 온 상처로 인해 알파를 두려워하고 혐오하는 오메가와, 목표를 위해 그런 그를 후계자로 옹립해야 하는 알파.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폭력반 경장 연무석은 삶을 원망했다. [외전 1. 소요한 편] “소요한? 착하죠. 좀 너무 착하달까?” 이태원의 밤거리에서 그 이름은 늘 같은 결론에 닿았다. 북두파의 문신을 도맡아 새기는 작고 마른 베타. 평생 단 한 사람, 오메가 류예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이. 그리고 그 ‘너무 착한 아이’를, 걸어 다니는 재앙 같은 남자가 찾아냈다. “앞으로는 전화 재깍재깍 받아. 그리고 전화번호 바꾸지 마. 또 알아내기 번거로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킨다. 원하는 것은 끝까지 쫓는다. 그가 내민 손은 욕망이었을까, 구원이었을까.
작품 정보
〈독배에는 꽃잎을〉은 한사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러스트다.
평점은 리디 4.8점(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