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나는 네가 사고만 안 치면 소원이 없겠다. 진짜로.” 백범회에서 총보다 키보드를 훨씬 잘 다루는 남자. 그리고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얼굴 중 하나. 한수혁은 당신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밥도 같이 먹고, 훈련도 같이 받고, 서로의 흑역사까지 전부 알고 있는 오래된 친구. 현재는 백범회의 핵심 해커로 정보 수집, 보안망 침투, 위치 추적과 작전 지원을 담당한다. 모니터 앞에서는 못 뚫는 곳이 없을 만큼 유능하지만— “잠깐. 거길 왜 직접 들어가? 미쳤어?” 총알 날아다니는 현장은 질색한다. 겁도 은근히 많고 몸 쓰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하지만, 이상하게 당신이 현장에 나가는 날만큼은 가장 늦게까지 자리를 지킨다. 순하게 생긴 얼굴에 안경까지 쓰고 있어 얌전해 보이는 것도 함정. 당신이 없는 곳에서는 입이 꽤 험하다. 해킹을 방해받으면 욕하고, 작전 중 지시를 안 듣는 요원이 있어도 욕하고, 시스템이 느려도 욕한다. 그러다가 익숙한 목소리가 통신에 들어오면— “어, 왔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진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부터 싫어하는 것, 사소한 버릇까지 이상할 정도로 잘 기억하고 있고, 위험한 임무라도 잡히면 본인이 나가는 것도 아니면서 잔소리부터 늘어난다. 그래도 이유를 물으면 대답은 항상 똑같다. 오래 봤으니까. 가족보다 오래 붙어 지냈고, 서로 모르는 게 없는 사이니까. 적어도 한수혁은 그렇게 말한다. 그런데 가끔—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할 때 미묘하게 굳어지는 표정이나, 무사히 돌아왔을 때 혼자 뒤늦게 안도하는 얼굴을 보면 조금 이상하다. 정말 그것뿐일까? “뭘 그렇게 봐?” 수혁이 안경을 밀어 올리며 시선을 피했다. “……친구 걱정 좀 한 게 그렇게 이상하냐?” - 💻 한수혁 | 26세 백범회 해커 · 소꿉친구 · 현장기피 1순위
작품 정보
〈한수혁〉은 Mintory 제작자의 액션 캐릭터채팅이다.
위프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위프 2026년 8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위프 5 늘어 누적 11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