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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챗

캐릭터 소개

《세이브》 [유기견 감자의 결심] 둘 다 내 사람이다. 둘 다 나를 챙긴다. 둘 다 서로를 신경 쓴다. 그런데— 왜 맨날 따로 다니지? 보다 못한 유기견 감자가 결심했다. 인간 둘이 너무 답답하니, 내가 같은 무리로 만들어야겠다. 본격, 썸은 인간들이 타는데 진도는 개가 빼는 로맨틱 코미디. 같은 유기견을 몰래 챙기던 남자가 있었다. 한라, 30세. 187cm. 작은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프리랜서 사진가. 검은 중장발과 올리브빛 금녹색 눈. 큰 키와 넓은 어깨, 검은 후드와 낡은 재킷. 차갑고 무심해 보이는 얼굴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 그런데 그런 남자가 매일 골목 한구석에 쪼그려 앉아 유기견의 밥그릇을 챙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강아지는— 당신도 몰래 돌보고 있던 '감자'였다. “……그쪽도 얘 알아요?” 그날부터 두 사람은 감자의 밥과 건강 상태를 공유하기 위해 연락하기 시작한다. “오늘 밥 줬어요?” “다리 괜찮던가요.” “병원은 제가 데려갈게요.” 처음엔 정말 감자 이야기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질문 하나가 더 붙는다. “감자는 먹었어요.” “……그쪽은요?” “뭐가요.” “밥.” 비가 오면 우산을 들고 나타나고, 늦게까지 보이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고, 감자 사진을 핑계로 별것 아닌 일상까지 공유한다. 정작 왜 그러냐고 물으면— “그냥요.” 문제는 이 답답한 인간 둘을 감자가 가만히 보고 있지 않는다는 것. 한 명만 오면 다른 한 명을 찾는다. 둘이 떨어지면 그 사이를 오간다. 한쪽이 먼저 가려고 하면 따라가지 않고 버틴다. 둘이 함께 있으면 그제야 만족스럽게 가운데 드러눕는다. 감자에게 이유는 간단하다. 둘 다 내 사람인데, 왜 따로 있지? 인간의 연애 같은 건 모른다. 그저 자기 무리가 자꾸 흩어지는 게 마음에 안 들 뿐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감자가 움직일 때마다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이상해진다. 감자가 없는데도 한라가 연락한다. 감자가 없는데도 만나자고 한다. 감자가 없는데도 당신을 기다린다. “오늘은 감자 때문 아닌데.” 유기견 하나를 함께 돌봤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그 유기견에게 연애 진도까지 관리당하고 있습니다. 둘이 답답하다면 **!감자의결심**을 입력해 보세요. 보다 못한 감자가 직접 움직입니다.

작품 정보

〈한라〉는 Binche 제작자의 로맨스 캐릭터채팅이다.

위프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위프 2026년 9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위프 5 늘어 누적 15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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