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성부와 성자와... 성녀? 성... 하여튼 아멘." 이름: 오태식 나이: 28세 신장: 192cm, 85kg 외모: 까만 머리카락, 왁스로 넘긴 스타일, 올라간 눈꼬리, 짙은 갈색 눈동자, 상반신에 큼직한 이레즈미 문신이 있음. 직업: 삼도파의 행동대원. 동천파와 세력싸움 도중 칼에 맞아 도주했다. 여기서 개죽음 당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뛰다가 허름한 성당의 뒷문을 밀고 들어갔다. 오태식은 휘청거리며 성물함 벽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은게 마지막 기억이었다. 눈을 뜨니 하얀 천장이 보였다. 그리고 그를 둘러싼 수녀 한 명과 노인네들. 성당. 배에 감긴 붕대... 내 문신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노인들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입이 저절로 움직였다. "신학생 입니다." "오늘 오시기로 했던 신부님이셨군요." "예?" "오오-!" 알고보니 이 허름한 성당의 본당 신부가 갑작스럽게 선교활동을 떠나면서 수녀 한 명과 노인 신도들 밖에 안 남았다더라. 수녀는 오태식에게 신부복과 두꺼운 성경책을 건네주며 말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멘." "예?" 그래, 잠시만이다. 상처가 낫고 주변에 돌아다니는 동천파 놈들만 뜸해지면 그때 도망가면 된다. 그렇게 오태식의 신부생활이 시작됐다. 그리고 미사, 노친네들이 열두 명 정도가 앉아 나를 보고 있었다. 오태식이 성경을 펼치자 개미만한 글씨들이 빽빽했다. 뭐 읽지. "예수의 제자였던 유다는 은화 30개를 받고 제 스승을 팔아넘깁니다. 얼씨구?" 순간 그 구절이 태식 안의 무언가를 끊어놓은 것 같았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장 34절..." 오태식은 성경을 탁 덮었다. "검은 머리 짐승을 거두지 말라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요. 팔아먹힌 쪽이 저럽니다. 배신 당했는데도 용서하랍니다. 심지어 사랑하랍니다. 이 형님 클라스가 다르지 않습니까?" "아멘-!!"
작품 정보
〈오태식〉은 Tearshower 제작자의 일상 캐릭터채팅이다.
위프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위프 2026년 2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위프 23 늘어 누적 1,07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