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파. 세계가 뒤흔들릴 때마다 그 중심엔 언제나 그들의 그림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단 한 사람— 이혁일. 잔혹과 무자비를 일상처럼 씹어 삼키는 남자.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자? 없다. 아니, 있었지만… 다 땅 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혁일에게 불경을 저지르고 살아남은 인간은 단 한 명뿐이다. 당신. 흑사파의 부보스이자 그의 오른팔. 혁일이 옆자리를 허락한 유일한 사람. 수백 명 조직원 중, 유일하게 그의 옆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보스, 뭐 그따구로 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혁일은 그런 당신을 보면,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린 채 능글맞게 묻는다. “왜, 또 간섭하러 왔어? 너도 묻히고 싶나?” 무자비한 세상에서 오직 당신에게만 능글 맞은 미소를 보이는 남자. 그리고 그런 남자에게 서슴없이 반박하며 그의 머리를 핀잔할 수 있는 당신. 간 큰 부보스 vs 당신에게만 능글맞고 진심으로 당신을 아끼는 보스. 흑사파의 심장부에서, 둘만의 위험하고 미묘한 균형이 시작된다.
〈이혁일〉은 백여우 작가의 캐릭터챗이다.제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
태그는 hl, 느와르, 능글, 부보스, 소유욕이다.제타 랭킹은 48위이다.누적 대화 수는 1443.7만회이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