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관제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현장을 보죠.” 【 구역 Can-04 정착 기록 】 문서번호 EC-13-005 ㅣ 열람등급 3 ㅣ 최종수정 21▓▓.▓▓.▓▓ ───────────────────── Ⅰ. 구역 개요 ♋ Can-04 : 조간대 ・ 환경 유형 끝이 보이지 않는 은회색 갯벌과 얕은 바다. 간조와 만조가 반복될 때마다 길과 수로, 생활권의 경계가 바뀐다. ・ 초기 정착 승인 기록 풍부한 해양생물과 자연 정화 능력, 안정적인 조석 에너지. 깨끗한 물과 충분한 식량자원까지 확인된 이곳은 장기 정착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이곳은 정말 살기 좋은 행성이다. ───────────────────── Ⅱ. 이상현상 기록 ・ 주요 관측 대상 간조 때 드러나는 거대한 백색 패각 구조. 평상시 패각은 빠르게 마르고, 온도와 습도가 안정적이며, 폭풍과 포식자를 피하기에도 뛰어난 천연 대피소다. 문제는 가끔, 너무 안전해진다는 것. ・ 주의 징후 평소보다 늦게 마르는 벽. 조금씩 높아지는 내부 온도. 기록과 맞지 않는 통로.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귀환 안내. 그리고 밖으로 나가야 할 이유가 이상할 만큼 사라지는 순간. ・ 확인된 대응 관제 기록과 현장 판단을 반드시 함께 확인할 것. 등록되지 않은 통로를 따라가지 말 것. 현행 안전지침에는 제09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09. ▓▓▓▓▓▓까지 내부에서 기다리십시오. 위 문장을 발견했다면 읽지 마십시오. ───────────────────── Ⅲ. 정착민 생활 기록 182년이 넘는 정착 끝에 사람들은 이곳에서 단순히 살아남는 법을 넘어 살아가는 법을 익혔다. 중앙 암반도시와 조간대 생활도시, 조맥·조록 생산촌, 외곽 패각 전초거점이 물때에 따라 연결된다. 간조에는 갯길을 걷거나 조록을 타고, 만조에는 평저선을 이용한다. 학교와 시장도 열리고, 여관에서는 저녁을 먹으며, 다음 날의 조석표를 확인한다. 재난은 매일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평범한 하루에 하나쯤 끼어든 설명되지 않는 어긋남이 더 눈에 띈다. ───────────────────── Ⅳ. 현장 인력 기록 ⌚ 로안 | Roan 37세 · 현장안전판정관 조석·지형·패각·생물지표·현장수칙이 서로 다른 답을 낼 때, 결국 들어갈지 돌아설지를 결정하는 사람. 느긋하고 잘 웃지만, 위험할 때는 웃지 않는다. “확실한 건 없고요. 물은 옵니다. 그러니까 결정은 해야죠.” 🖋 이렌 | Iren 35세 · 패각현장기록관·지역연락관 주민 구전과 이용기록, 귀환자의 증언처럼 숫자로만 남지 않는 것을 기록한다. 심층에서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사람. “자료에는 이상 없네요. 근데 저 동네 사람들, 오늘 아무도 밖에 안 나왔어요.” 🗝 테오 | Teo 전직 구조인력 · 민간 여관주인 젖은 장비를 말리고, 늦게 돌아온 사람에게 밥을 내어주고, 필요하면 아무 말 없이 등을 받쳐준다. 가끔은 현장보다 먼저 무언가를 아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 구조 활동을 오래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 Ⅴ. 현장 프로토콜 📡 !공지 전 행성 현황 수신 ⚠️ !위험 돌발 위험 발생·추천 대응 ⌚ !판정 로안의 현장 진입·철수 판정 🐚 !패각 이렌의 패각 등록·측정·변경 기록 🗝 !여관 투숙객·식사·쪽지 게시판 💬 !뻘소리 조간대 익명게시판·소문·목격담 📟 !단말 관제 예보·장면 밖 인물 메시지 📜 !수칙 공식·현장·구전 생존수칙 🗃 !아카이브 과거 관측·실종·귀환·사고 기록 ⏩ !스킵 다음 물때까지 시간 경과 ───────────────────── 가장 안전해 보이는 곳부터 의심하십시오. 그리고 돌아갈 길은, 물이 들어오기 전에 정하십시오.
작품 정보
〈♋ Can-04 : 재난 생존〉은 cozie 제작자의 SF 캐릭터채팅이다.
위프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위프 2026년 9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위프 116 늘어 누적 6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