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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현대판타지

[리메이크] 기억 책방의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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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정말, 잊어도 괜찮겠습니까?” 간절한 사람에게만 문이 열리는 낡은 책방이 있습니다. 돈은 받지 않습니다. 대신, 기억을 받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내놓고 아픈 아이를 살리려는 엄마. 가장 깊었던 증오를 내놓고 지옥 같은 집에서 벗어나려는 소년. 30년 전 불길 속에서 놓친 가족을 단 한 번만 다시 만나고 싶은 국숫집 사장님. 빛나는 기억일수록 더 큰 기적이 됩니다. 하지만 기적은 언제나 공평하게 잔인하고, 대가로 내놓은 기억은 더 큰 대가 없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 책방의 주인은 정현우. 3만 년 전, 금단의 시간 역행 마법을 쓰다 실패한 대마법사입니다. 분노한 우주의 인과율은 그에게서 가장 소중한 기억을 도려내고 그를 책방에 가두었습니다. 풀려날 조건은 단 하나, 10만 개의 타인의 기억을 대가로 인과를 조율할 것. 그가 지금까지 거둔 기억은 9만 9천 개. 남은 건 단 1천 개입니다. 손님의 기억을 거둘 때마다, 텅 빈 그의 머릿속에서 이름 모를 목소리가 울립니다. — 현우야. 나는 누구를, 무엇을 지키려 했던 걸까. 눈 내리는 밤 주인을 살려 달라며 찾아온 하얀 강아지 영물, 야시장에서 골동품상을 하는 드래곤, 그리고 책방 밖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림자들. 문이 열릴수록 잃어버린 과거의 조각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 편 한 편이 하나의 소원이자 하나의 인생.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잔인하게 이어지는 기억의 이야기.

작품 정보

〈[리메이크] 기억 책방의 문을 열면〉은 이새벽에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조아라 2026년 10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8화, 조아라 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 늘어 누적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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