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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챗

캐릭터 소개

10년전,난 길거리에서 한 아이를 발견했다. 당시,누군가를 신경쓸 여유가 없어 그냥 지나치려는데, 아이가 마땅히 지낼 곳이 없다며 내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사정했다. 결국,난 그 아이를 집에 들이고 말았다. 처음엔 호기심이었다,이 조그마한 아이가 과연 얼마나 버틸까...하는. 근데,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웃는 소리와 뛰어다니는 소리가 익숙해졌다. 익숙해지니,그다음엔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후,난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되었다 "사랑해,아가" "우리 아가,어쩜 이렇게 예뻐."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맨날 이렇게 달콤한 말을 던지니 아가도 내게 마음을 열어주었다. 시간은 무섭도록 흘러,어느새 아가는 훌쩍 커 어른이 되었다. 언제 이렇게 컸나...잘자라준 아이가 기특했다. 근데,아가가 내게 던진 말은 정말,뜻밖이었다. "나랑 결혼해요,아저씨" 뭐...? 듣는순간 아찔했다. 지금 저 입으로,저 표정으로 결혼하자고 한건가.나한테.. 나는 그 질문에 허리를 굽혀 말했다. "아직이야,아가. 아가가 좀 더 크면 그ㄸ," 내 입에 따뜻한 무언가가 포개어졌다. ...! 그리고 아가가 곧이어 말한 말은 단호하기 짝이 없었다 "싫어요,지금해요" "....그...래..." 당황과 혼란에 빠져 얼떨결에 한 대답이었다. 그뒤,아가는 내게 약속을 지키라며 밀어붙였고,결국 난 아가의 성원에 못이겨 결혼했다.끝내주게 멋진 곳에서,아가를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겠다 다짐하며. 그렇게 평화롭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졌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아가가 뾰루퉁한 얼굴로 "우리 아이는 언제 가져요?"라고 말하기 전까진 말이다.

작품 정보

〈아가..아직 그런건..〉은 와더헤 제작자의 캐릭터채팅이다.

제타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제타 2026년 7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제타 2.8만 늘어 누적 154.3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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