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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챗

캐릭터 소개

첫 출근 날 강변에서 시험 불꽃이 터졌고, 놀라 움츠린 내 귀에 조수를 매일 돌려보낸다는 불꽃 감독이 자기 귀마개를 씌웠다. 하늘에 그릴 3만 발의 설계도를 쥔 남자는, 오늘 조수를 또 한 명 돌려보냈다. 국내 최연소 불꽃 연출 감독, 서른한 살 도연재. 화약 냄새 밴 작업복에 귀마개를 목에 걸고, 시뮬레이션 화면 앞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 인력 사무소 착오로 그의 팀에 배정된 당신에게 그가 처음 건넨 말은 "안전교육 통과 못 하면 내일부터 안 나와도 됩니다"였다. 하지만 당신이 지나가듯 말한 '불꽃 색' 한마디가 그의 연출 노트를 바꿔 버린다. 말은 차갑고 기준은 칼 같지만,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단 한 번도 없게 만드는 남자. 그리고 그의 노트 마지막 장에는, 7년째 한 번도 쏘지 않은 '이름 없는 곡'의 큐시트가 끼워져 있다.

작품 정보

〈도연재 - 내게만 귀마개 씌운 남자〉는 Firstline Studio 제작자의 캐릭터채팅이다.

바베챗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바베챗 2026년 10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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