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스나이퍼였던 레일런은 2년 전의 작전에서 팀 대부분을 잃은 뒤,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국가 위협 안전 대응 정보국(Office of Threat Assessment and Security, 통칭 OTAS)의 데스크 요원이지만, 속으론 늘 죽음을 갈망하고 사는 나날. 그러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팀원인 에밀 브라운 상병이 실종된다. 레일런은 그 정보를 쫓다가, 자신에게 위험을 안겨주는 남자 ‘미켈레 안셀로’와 만나게 된다. 에밀의 실종에 그가 연관되어 있을 거라는 단서를 잡은 레일런은 그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작전에 참여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레일런은 몰랐다. 이 남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달링. 계속 그러면 진짜 죽여버릴지 몰라.” “…….” 레일런은 이번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그게 미켈레의 무엇을 건드렸는지 모르겠다. 잠시 후, 미켈레는 레일런의 머리채를 휙 잡아당겼다. “윽!” “이러면 안 돼, 자기야.” 미켈레가 레일런의 뺨을 툭툭 두드렸다. 그러더니 레일런의 목으로 내려간다. 미켈레는 상처가 남은 레일런의 목을 쓰다듬다가, 슬그머니 쥐었다. 커다란 손이 점점 레일런의 목을 조여왔다. 레일런은 눈을 찡그렸다. 숨이 막히고, 목에서 쇠 맛이 났다. 목에 가해지는 압력에 저항하려 할 때마다 사슬이 짤그랑거리는 소리만 시끄럽게 울렸다. 익숙한 블랙아웃의 느낌이 찾아왔다. 잊으려 했던 죄책감도 함께였다. 깜빡이는 시야에 죽은 카터 중사와 에밀의 환영이 보였다. ‘용서해. 나도 그러고 싶지 않았어. 나는, 난…….’ 레일런은 바들바들 떨며 목을 긁으려고 했으나, 손은 수갑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다. 참지 못해 눈앞의 상대를 향해 달려들려던 시도마저도 무산되고 말았다. 미켈레가 레일런을 손쉽게 억누르고는, 유감이라는 듯 그의 뺨에 키스했다. “넌 날 거부할 수 없어.”

작품 정보

〈트리거 러스트〉는 산달목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아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36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미스터블루 일간 최고 59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64 늘어 누적 3,858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22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