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법부 9급 주무관이 30년 동안 반려된 민원 한 장으로, 지워진 이름을 되찾기 시작한다. 한도하는 명문 마법가의 셋째다. 형은 가문을 잇고, 그는 공채로 들어와 별관 3층 민원2실에 앉았다. 다른 실이 돌려보낸 민원만 모이는, 복도 끝의 마지막 창구다. 책상은 네 개인데 사람은 셋이다. 창구 위의 '친절' 팻말은 누가 붙였는지 아무도 모른다. 첫 당직 밤, 우는 주전자 하나가 접수된다. 주인을 잃은 생활 마법은 효력도 없고, 책임질 사람도 없다. 그래도 멈추지는 않는다. 도하는 마법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소리를 듣는다. 들을 수만 있고, 되돌릴 수는 없다. 그래도 접수하고, 조항을 찾고, 결재를 받으면 오늘의 민원 하나는 끝난다. 그렇게 하나가 끝난 오후, 30년 동안 아무도 읽지 않은 파일이 그의 책상에 놓인다.
작품 정보
〈제국마법부 민원2실의 하루〉는 Amarie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7 늘어 누적 7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