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국에서 가장 평범한 말단 시녀, 아델린 코르베. 그녀가 특별히 잘하는 건 하나뿐이었다.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 그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부하들이 자신을 왜 무서워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황실 제1기사단장. 모두가 두려워하지만 정작 자기 마음 하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제1황녀. 완벽한 황태자로 살아오느라 누구에게도 속내를 털어놓지 못한 황태자. 그리고 사람의 비밀이라면 무엇이든 알아내는 정보조직의 수장까지. 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아델린을 찾아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저 우연이었다. 한마디 조언을 했고, 잠깐 이야기를 들어줬고, 상대가 놓치고 있던 것을 조금 알려줬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뒤부터 일이 계속 커졌다. “코르베 영애. 잠깐 시간 있나?” “아델린, 들어와. 물어볼 게 있어.” “오늘은 내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하는데.” 아델린은 점점 불안해졌다. 자신은 황궁의 실세도 아니고,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질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 그저 조용히 몇 년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을 뿐인데. 대체 왜— 제국의 거물들은 모두 그녀 앞에서만 솔직해지는 걸까. 그리고 왜 그중 한 사람은, 언제부터인가 고민도 없으면서 자꾸 그녀를 찾아오는 걸까. 평범한 말단 시녀 아델린과 사람 마음에는 영 서툰 제국의 거물들이 만들어가는 조금 이상하고, 꽤 다정한 황궁 로맨틱 코미디.
작품 정보
〈《제국의 거물들이 말단 시녀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루아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6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늘어 누적 1,10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