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회사 입구가 보였을 때, 저는 다음에도 커피를 마시자고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팀장님이 바쁘지 않으셔야 하고, 점심시간도 조금 남아야 하고, 제가 말 걸기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지도 않아야겠습니다. 커피 한 잔 권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자꾸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오늘 마신 음료의 이름은 기억해뒀습니다. 다음에 여쭤볼 때 메뉴까지 정해놓으면, 조금은 덜 떨릴 것 같아서요. 아니 그래도 떨릴 것 같습니다.
작품 정보
〈사자와 썸을 타고 있습니다.〉는 피아노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