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별을 통보했다가 돌변한 애인에게 감금당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감금, 가스라이팅 및 비영구적인 신체 손상에 대한 표현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얼굴로 먹고사는 영업 사원 이신재는 친절하고 돈 많은 명문대생 서난영과 충동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을 갈아 치우듯 연애하는 나쁜 버릇을 못 고치고 이별을 통보한 다음 날, 낯선 곳에서 알몸으로 묶인 채 눈을 뜨게 된다. “사실 나도 소꿉놀이 잘하는 왕자님은 아니거든요. 형이 재미없었다면… 이제 관둬야겠지.” 완벽하게만 보이던 애인에게는 잔혹한 비밀이 있었는데…. * “여태 형을 위해 많이 참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형이 보여 준 게 뭐예요.” 무릎 꿇린 이신재의 얼굴을 가까이 쥐어 당긴 서난영이 고개를 더 숙였다. 서로의 얼굴이 한 뼘 거리보다 가까워졌다. 뜨겁고 차가운 숨결이 뒤섞였다. “내 노력만으로 안 되는 관계인 거야. 앞으로는 형이 노력해야 해.” 무슨 개소리냐고 쏘아붙이고 싶었으나… 이신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칫하다가는 여기서 사지 멀쩡히 나갈 수 없으리라는 강렬한 예감에 휩싸였다. “형을 위해 여기 데려온 거예요. 다 우리를 위한 거예요.” 서난영이 싱그러운 미소를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미소가 환한 샹들리에 아래 점점 더 비틀리고 기묘해졌다. “그러니까 헤어지지 말고….” 언제나 다정하고 상냥했던 애인이 더없이 달콤하게 통보했다. “다시 시작해요, 형.”
작품 정보
〈아주 약간 사이코〉는 기은·깐밤 작가의 BL 웹툰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10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0화다.
평점은 리디 4.9점(622명)이다.